"AI가 입술색 추천하네".. 아모레, CES2021서 맞춤형 뷰티 기술 선봬

김은영 기자 2021. 1.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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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이 1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1'에 참가한다.

CES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로,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전시에서 '립 팩토리 바이 컬러 테일러(사진)'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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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이 11일(미국 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1'에 참가한다.

CES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로,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전시에서 '립 팩토리 바이 컬러 테일러(사진)'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소비자의 피부 색조에 적합한 입술 색상을 추천하고, 현장에서 즉시 어울리는 색상의 입술 메이크업 제품을 제조해 주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맞춤형 기술이다. 만들 수 있는 색상만 2000여 가지로, 간단한 조작으로 신속하게 정확한 색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포뮬라리티 토너 패드 메이커' 장비도 선보인다. 이 장비는 소비자의 피부 고민에 맞춘 앰플로 즉석에서 토너를 제조해 준다. 이어 제조한 앰플을 화장솜에 흡수 시켜 피부에 적합한 온도로 조절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박원석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소장은 "CES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스마트 뷰티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뷰티 업계의 첨단 혁신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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