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육성에 힘 쏟는다..전주국제영화제 'K-DOC CLASS' 공모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다큐멘터리 교육 개발 사업인 'K-DOC CLASS'를 통해 육성할 창작물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K-DOC CLASS는 다큐멘터리 제작 초기 창작물에 대해 지도하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키우는 사업이다.

신청 희망자는 기획안과 예산안, 다큐멘터리 초기 창작물 신(scene) 리스트 등을 이메일(fund.sjmfound@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2월 22일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다큐멘터리의 주제 의식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하는 '내비게이팅', 2개 이상 작품을 연출한 기성 감독들 등 현업 관계자들의 평가를 들어보는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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