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톱5' 임성재, 세계랭킹 18위..잉글리시 17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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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톱5를 기록한 임성재(23)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4.3658점을 기록하며 지난주와 같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같은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2021년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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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포인트 4.3658점을 기록하며 지난주와 같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같은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2021년을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 새해 첫 대회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잔더 셔펠레(미국)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0~2021시즌 톱10 횟수를 2개 대회로 늘렸고 페덱스컵 랭킹 17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에는 더스틴 존슨(미국)이 자리했다. 2위는 람이 차지했고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잔더 셔펠레와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는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한 해리스 잉글리쉬(미국)는 지난주 29위에서 12계단 상승한 17위가 됐다. 안병훈(30)은 77위를 차지했고 강성훈(34)은 86위에 자리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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