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STAR] 메시, 10년 동안 드리블 성공 압도적 1위..'무려 1600회'

오종헌 기자 2021. 1. 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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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경이로운 드리블 성공 기록을 자랑했다.

이 득점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48번째 프리킥 골이었다.

또한 글로벌 매체 'ESPN'은 "메시가 우리의 두 눈을 번쩍 뜨게 한다"며 2010년부터 최근 10년 동안 라리가의 드리블 성공 횟수 기록을 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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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경이로운 드리블 성공 기록을 자랑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한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4-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34점으로 리그 3위에 위치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메시를 중심으로 그리즈만과 뎀벨레가 최전방에 포진했고 페드리, 부스케츠, 더 용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알바, 움티티, 밍구에사, 데스트가 호흡을 맞췄고 테어 슈테겐이 골문을 지켰다. 그라나다는 솔다도, 두아르테 등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부스케츠의 패스가 솔다도 맞고 굴절된 뒤 그리즈만에게 연결됐고 그리즈만에게 연결됐고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어 전반 34분에는 메시가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다시 한번 메시의 발 끝이 빛났다. 전반 종료 직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자신의 멀티골이자 팀 내 3번째 골을 만들었다. 이후 그리즈만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바르셀로나는 그라나다 원정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메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개인적인 능력으로 아름다운 프리킥 골을 만들어냈다. 이 득점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기록한 48번째 프리킥 골이었다. 라리가를 기준으로 하면 37번째다.

또한 글로벌 매체 'ESPN'은 "메시가 우리의 두 눈을 번쩍 뜨게 한다"며 2010년부터 최근 10년 동안 라리가의 드리블 성공 횟수 기록을 나열했다. 메시는 2010년부터 무려 1,617회의 드리블을 성공했다. 2010-11시즌부터 지금까지 매 시즌 160회 가량의 드리블을 성공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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