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브레이크 걸린 비트코인..하루새 10%대 폭락

윤선영 기자 2021. 1.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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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이인철 참좋은경제연구소장, 한대훈 SK증권 연구원

단기 급등에 따른 숨 고르길까요.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조금은 누그러진 모양새입니다. 새해 들어 비트코인은 4천8백만 원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죠. 향후 1억이 넘을 거란 전망이 나올 정도로 시장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투자와 투기의 기로에서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꾸준합니다. 암호화폐의 가치 전망해보겠습니다. 유튜브 실시간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고요. 

# 비트코인이 미쳤다!

Q. 단도직입적으로 비트코인, 얼마나 올랐습니까? 새해 들어도 매서운 상승세인데요. 한 달 새 2배, 작년 한 해 4배, 작년 초저점 (370만 원) 대비 13배 맞습니까?

Q. 비트코인 시총은 7,500억달러를 웃도는 상황이라고요. 비트코인 하나가 세계 재계 순위 5~6위를 차지하는 페이스북의 시총과 버금가는 규모 아닙니까? 

Q. 비트코인 급등, 이유가 뭡니까? 기관과 페이팔 등 대형 IT기업 참여 영향인가요? 유동성 확대로 인플레이션을 회피하고자 '공급 한정' 자산에 투자하는 것 같아요?

Q.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도 비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법인세 7%, 대주주 주식 양도세도 39.6% 공약 때문일까요? 기업이 절세수단으로 비트코인에 주목한 겁니까?

Q. 국내 기관의 가상자산 투자 동향 살펴볼까요. 넥슨 창업자 김정주, 코빗과 비트스탬프에 이어 빗썸 인수도 검토하고 있는 기관은 어디인가요?

Q. 그런데 개미 관련 소식이 없습니다. 이미 지나친 고가로 접근성이 어려워졌기 때문일까요?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개인 투자자 규모는 확인됐습니까? 

Q. 5대 시중은행 신 용대출량이 일주일 만에 연말 대비 곱절이나 증가했습니다. 코스피와 비트코인의 브레이크 풀린 상승세 때문 아니겠습니까?

# 영원한 상승은 없다…자산 버블 논란

Q. 지금 빚투로 비트코인에 접근 투자자, 어떻게 봐야합니까? 비관론자들의 주요 근거와 타당성 평가가 궁금합니다.

Q. 대표적 비관론자는 루비니 교수죠. 이번 주에 거품은 터진다고 언급했다고요? 

Q. 그래도 거품론은 언제든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죠. 역대 주요 자산시장에서 버블이 꺼졌던 사례는 튤립과 닷컴 맞습니까? 당시 파장은 어느 정도였나요? 

Q. 우리는 불과 3~4년 전 비트코인 급락장을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또 09~10년 강남 집값 폭락으로 '하우스 푸어'가 속출하기도 했다고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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