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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은 2021. 1.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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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백신 갈등 없애려면 고위험군 외엔 나이순 접종 효과적"

정부가 2월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를 앞두고 접종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일부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고령자부터 나이순으로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고위험군 외에 우선 접종 업종이나 대상자를 인위적으로 고르기 시작하면 자칫 의도치 않은 사회적 갈등이 생길 수도 있는 만큼 고령자부터 나이순으로 접종해 갈등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사망 예방'이라는 목표도 조속히 달성하자는 취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한 그리스 (아테네 EPA=연합뉴스) 그리스 수도 아테네 북부 교외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한 노인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그리스는 이날부터 노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착수했다. jsmoon@yna.co.kr[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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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복지시설·전통시장…전국 곳곳서 신규 감염 지속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집단발병이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규모가 연일 커지는 상황에서 새 집단발병 사례도 연이어 확인되고 있다. 의료기관·복지시설 등서 신규 집단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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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회복·도약·포용' 청사진…사면 언급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신년사를 통해 신축년 새해 국정운영 비전으로 '회복·도약·포용'을 제시했다. 민생경제 분야에서 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집권 5년차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구상이다. 경제성과 힘입어 선도국가로…격차해소도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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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 주목 '2인자' 김여정, 직책 강등 눈길…'입지 약화'되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으로 사실상 권력 '2인자'로 여겨졌던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의 직책이 이번 8차 당대회 인사에서 되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그동안 정부·정보당국은 김 부부장이 외교·안보를 비롯해 국정 전반에 관여하고 있다고 판단, 이번 당대회에서 직책이 대폭 격상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으나 일단 당대회 직후 인사 결과만 놓고 보면 이런 전망을 벗어난 셈이다.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차 전원회의 공보 등을 살펴보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명단에 김 부부장의 이름은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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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지원금 고맙지만, 한 달 임대료도 안 돼…현실적 대책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버팀목 자금'(3차 재난지원금)이 11일부터 지원되지만, 정작 혜택을 받는 소상공인들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영업 손실과 비교하면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어서 '언 발에 오줌 누기'식 대책에 그친다는 인식이 많았다. 업종 간 또는 영업 형태 간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돈으로 직접 지원하는 방식 대신 세제 지원 등 다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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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인이 사건' 살인죄 적용 검토…공판 전 결정

상습 학대로 숨진 정인양의 양모 장모씨에게 살인죄 적용을 검토 중인 검찰은 11일 사망 원인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첫 공판 이전에 혐의 판단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정우 부장검사)는 최근 전문 부검의 3명에게 의뢰한 정인 양의 사망 원인 재감정 결과를 수령했다. 검찰은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살인죄 적용에 관한 법리적 검토를 하고 있다. 공소장 죄명에 살인죄를 추가해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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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후 자녀교육·결혼 1.7억 필요…퇴직급여는 1억도 안 돼"

40·50대는 은퇴 후 자녀 교육과 결혼에 평균 2억원 가까운 목돈이 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퇴직급여는 1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자들은 소득 감소로 타격을 받지만 노인 3명 중 2명은 금전적 도움을 받을 상대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은 보험통계와 2년 주기 은퇴시장 설문조사(2019), 통계청과 국민연금 등 외부기관 통계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0 KIDI 은퇴시장 리포트'를 11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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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뛰기' 코스피, 등락 끝에 하락 마감

코스피가 11일 널뛰기 장세 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3포인트(0.12%) 내린 3,148.4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31%) 오른 3,161.90에서 출발해 한때 전장 대비 3.6%(114포인트) 급등한 3,266.23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지수는 가파른 내리막길을 탔고 등락을 거듭한 끝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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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또 '트럼프 하야' 요구…측근도 가세 "내란선동, 탄핵감"

임기말 친정서도 외면 받는 트럼프…'공화 다수 침묵' 지도부는 부정적 기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정인 공화당에서조차 일부 인사들의 자진사퇴 요구에 직면했다. 민주당이 지난 6일 의사당 내 시위대 난동 사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선동책임을 주장하며 탄핵을 추진하는 것과 맞물려 공화당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드는 이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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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실업급여 '역대 최대' 11조8천억원 지급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실업급여 지급액이 12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9천566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12월 구직급여 지급액을 합한 금액은 11조8천507억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대 기록인 2019년 지급액(8조913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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