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미국서 귀국..자가격리 후 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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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나성범이 오늘(11일) 귀국했습니다.
NC 관계자는 "나성범은 오늘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운전해서 창원으로 이동한 뒤 휴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협상 마감일인 어제 오전 7시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나성범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큰 미련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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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나성범이 오늘(11일) 귀국했습니다.
NC 관계자는 "나성범은 오늘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운전해서 창원으로 이동한 뒤 휴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나성범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협상 마감일인 어제 오전 7시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나성범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큰 미련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기회가 또 있을 거로 생각한다"면서도 "이제 2021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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