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미국서 귀국..자가격리 후 팀 합류

배정훈 기자 2021. 1. 11.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나성범이 오늘(11일) 귀국했습니다.

NC 관계자는 "나성범은 오늘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운전해서 창원으로 이동한 뒤 휴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협상 마감일인 어제 오전 7시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나성범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큰 미련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나성범이 오늘(11일) 귀국했습니다.

NC 관계자는 "나성범은 오늘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운전해서 창원으로 이동한 뒤 휴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나성범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됩니다.

나성범은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협상 마감일인 어제 오전 7시까지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습니다.

나성범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큰 미련은 없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기회가 또 있을 거로 생각한다"면서도 "이제 2021시즌 팀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각오를 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