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살기 좋은 곳으로..충북 옥천군, 청년 월세 지원 사업 추진 [옥천군]
이삭 기자 2021. 1. 11. 15:59
[경향신문]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북 옥천군이 월세를 지원해주기로 했다.
옥천군은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해주는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세를 구할 형편이 안 되는 사회 초년생, 취업 준비생 등 1인 청년 가구에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해준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소지가 옥천군인 만 19~39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이다.
또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2월 모집 공고를 낸 뒤 지원 신청을 받아 3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2019년 충북에서 처음으로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 사업’을 진행해 37명에게 3800만원의 전세 대출금 이자를 지원해 주기도 했다.
옥천군이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지원하는 이유는 청년들이 주거비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옥천군이 2017년 실시한 청년실태조사에서 응답자의 60.7%가 주거비를 가장 큰 부담이라고 꼽았다.
옥천군은 같은해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옥천군 관계자는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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