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클리블랜드, 피츠버그 격파..26년 만의 '감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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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미국프로풋볼 플레이오프에서 '전통의 강호'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상대편 홈 구장인 하인즈 필드에서 열린 AFC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피츠버그를 48-37로 제압했습니다.
볼티모어 레이번스와 테네시 타이탄스의 AFC 와일드카드 경기에선 볼티모어가 20-13으로 승리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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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브라운스가 미국프로풋볼 플레이오프에서 '전통의 강호' 피츠버그 스틸러스를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상대편 홈 구장인 하인즈 필드에서 열린 AFC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피츠버그를 48-37로 제압했습니다.
클리블랜드가 포스트 시즌에서 승리를 맛본 것은 1995년 1월 2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전 이후 26년 만입니다.
볼티모어 레이번스와 테네시 타이탄스의 AFC 와일드카드 경기에선 볼티모어가 20-13으로 승리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쿼터백 드류 브리스가 이끄는 뉴올리언스 세인츠는 시카고 베어스를 21-9로 완파하고 NFC 디비저널 라운드에 나가게 됐습니다.
통산 최다 패싱야드 기록 보유자인 드류 브리스는 오는 18일 또 다른 레전드 쿼터백 탐 브래디가 버티는 탬파베이와 챔피언십 게임 진출을 두고 격돌할 예정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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