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신입직원 '비대면 입사식' 시행

조성신 2021. 1.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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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저소득층·국가유공자 포함 46명 채용
박일준 사장(오른쪽)과 경영진, 신입사원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입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11일 2020년도 하반기 공채 신입직원 46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직원은 이날 회사 강당이 아닌 개별 공간에서 온나라 시스템을 통해 입사식에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신입직원 채용에서 본사 이전·비수도권 지역인재 33명과 국가유공자 16명, 저소득층 1명 등을 선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입사한 신입직원들을 환영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입사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고졸, 여성, 장애인,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채용으로 구직자들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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