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지민 "허경환, 예쁜 여자 없으면 술 안 마셔"

박상후 기자 2021. 1. 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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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코미디언 김지민이 허경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지민은 허경환의 주량에 대해 "잘 마시는 편이다. 근데 예쁜 여자가 없으면 술을 안 먹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허경환 오빠가 잘 안 풀리면 나는 정말 좋다"라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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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코미디언 김지민이 허경환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대환상파티' 코너에는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스페셜 DJ로는 김지민이 함께했다.

이날 김지민은 허경환의 주량에 대해 "잘 마시는 편이다. 근데 예쁜 여자가 없으면 술을 안 먹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는 "허경환 오빠가 잘 안 풀리면 나는 정말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DJ 김태균은 "두 사람은 미운 정과 고운 정 다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지민은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다양한 인기 코너와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활약, 현재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김지민 | 김태균 |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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