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공동주택 92곳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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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환경부의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에 따라 현장 점검에 나선다.
중구는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수거함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별도 수거함이 없을 경우 사용 중인 마대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마대라는 안내문을 부착해 사용하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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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중구가 환경부의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행에 따라 현장 점검에 나선다.
중구는 11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실시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투명페트병의 경우 다른 자원에 비해 재활용률이 높고, 재활용을 위한 원료로써의 가치도 높아 별도 분리배출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중구는 지역 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92곳에 대해 이달 중으로 1차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2월부터는 1차 전수조사 결과 미흡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별도의 행정조치 대신 현장계도 위주로 진행한 뒤 1차 전수조사 결과 미흡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집중 지도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점검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수거함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별도 수거함이 없을 경우 사용 중인 마대에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마대라는 안내문을 부착해 사용하도록 안내한다.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수거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할 예정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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