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참사랑요양원 내일 코호트 격리 해제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1. 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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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주시 한 노인요양원이 2주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2일 정오를 기해 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된다.

청주시는 시설에 남아 있던 입소자 5명을 대상으로 한 9차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옴에따라 12일 정오를 기해 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마지막 확진자 2명이 나온 지난달 29일 이후 2주간 추가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실시된 코호트 격리를 해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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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관련 집단 감염 확진자 111명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시 제공

111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주시 한 노인요양원이 2주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12일 정오를 기해 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된다.

청주시는 시설에 남아 있던 입소자 5명을 대상으로 한 9차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옴에따라 12일 정오를 기해 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주시는 마지막 확진자 2명이 나온 지난달 29일 이후 2주간 추가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실시된 코호트 격리를 해제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노인요양원에서는 지난달 1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지금까지 입소자 74명 가운데 67명과 종사자 52명 가운데 32명, 가족과 지인 등접촉자 12명이 확진되고 입소자 11명이 숨졌다.

코로나19 확진 뒤 퇴원한 입소자 7명은 요양원 옆 요양병원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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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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