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라당 박사장 "故 빅죠 병원비 부담..유가족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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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당 멤버 박사장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홀라당 멤버 빅죠의 유가족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박사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빅죠 형이 생전에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것이 일절 없었다"며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이다. 염치불고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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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홀라당 멤버 박사장이 지난 6일 세상을 떠난 홀라당 멤버 빅죠의 유가족을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박사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빅죠 형이 생전에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것이 일절 없었다"며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이다. 염치불고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사장은 "사실 이런 글은 많은 분들께 부담될 듯합니다만 마지막까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될 것 같다."고 호소했다.
앞서 빅죠는 체내 염증 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경과가 좋지 않아서 투병 중 사망했다. 향년 43세. 병원에 입원하기 전 고인의 지인들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체중이 320kg까지 불어나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며 근황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줬다.
빅죠는 2008년 홀라당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비트윈' '멍해' '밀어붙여' 등의 곡을 발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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