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555홈런' 매니 라미레스, 호주 리그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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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현역 선수로 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매니 라미레즈가 호주프로야구리그에서 방출됐습니다.
AP통신은 오늘(11일) 시드니 블루삭스가 라미레스를 방출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9시즌 동안 활약한 라미레스는 통산 타율 0.312, 555홈런, 1천831타점을 기록했고 통산 OPS는 무려 0.996에 이릅니다.
그러나 라미레스는 2011년 은퇴 이후 현역 시절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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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현역 선수로 뛰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출신 매니 라미레즈가 호주프로야구리그에서 방출됐습니다.
AP통신은 오늘(11일) 시드니 블루삭스가 라미레스를 방출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드니 구단의 애덤 콥 최고경영자는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팬들과 다른 팀을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9시즌 동안 활약한 라미레스는 통산 타율 0.312, 555홈런, 1천831타점을 기록했고 통산 OPS는 무려 0.996에 이릅니다.
그러나 라미레스는 2011년 은퇴 이후 현역 시절 금지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지난해 시드니 구단과 계약한 라미레즈는 지난 12월 단 2경기에만 출전하고 이후 경기에는 나서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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