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대표팀, 도쿄올림픽 PO 대비 최종 담금질

남장현 기자 2021. 1. 11.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콜린 벨 감독(잉글랜드)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2월 중국과의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해외파를 제외한 선수 26명을 소집해 강진과 서귀포에서 훈련한다. 이번 캠프 후 PO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벨 감독은 PO를 가늠할 마지막 훈련인 만큼 김혜리·이민아·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여민지(수원도시공사) 등 주축들을 대거 호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 콜린 벨 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콜린 벨 감독(잉글랜드)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이 2월 중국과의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해외파를 제외한 선수 26명을 소집해 강진과 서귀포에서 훈련한다. 이번 캠프 후 PO 엔트리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강진에서 머물고, 11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에서 손발을 맞춘다.

홈&어웨이로 열릴 PO는 다음달 19일 제주월드컵경기장, 24일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다. 중국을 넘으면 한국여자축구 사상 최초로 올림픽 본선에 나서는 역사를 쓰게 된다.

벨 감독은 PO를 가늠할 마지막 훈련인 만큼 김혜리·이민아·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여민지(수원도시공사) 등 주축들을 대거 호출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