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추락기 수색 현장에 한국 지원 해양탐사선 투입

정준형 기자 2021. 1. 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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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해양수산부가 공적원조 사업으로 인도네시아에 지원한 해양연구선 아라호가 오늘(11일) 오후 자카르타 북부 항구에 도착해 추락기 수색작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차관의 긴급 요청을 받고 자바섬 서북부 항구도시에 있던 '아라호'를 사고 해역인 자카르타 앞바다로 출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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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호의 '해저 지층 탐사 장비'

탑승객 62명과 함께 실종된 인도네시아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를 수색하는 현장에 한국 정부가 지원한 해양탐사 연구선이 투입됐습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해양수산부가 공적원조 사업으로 인도네시아에 지원한 해양연구선 아라호가 오늘(11일) 오후 자카르타 북부 항구에 도착해 추락기 수색작업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62명이 탑승한 스리위자야항공 여객기는 그제 오후 2시 반쯤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공항에서 이륙한 뒤 4분 만에 자바해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여객기 수색팀은 그동안 동체 파편과 훼손된 시신, 유류품 등을 수거하고 있으며, 블랙박스 회수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 정부는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차관의 긴급 요청을 받고 자바섬 서북부 항구도시에 있던 '아라호'를 사고 해역인 자카르타 앞바다로 출항시켰습니다.

아라호는 3차원 정밀 수심 측략장비와 해저 지층 탐사 장비가 탑재된 최첨단 해양연구선으로, 해양수산부가 50억 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에서 건조한 뒤 반둥대학교에 기증했습니다.

아라호는 자카르타항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과 협의를 벌인 뒤 수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사진=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제공, 연합뉴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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