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쇼' 김지민 "허경환, 예쁜 여자 없으면 술 잘 안마셔" 폭로
김가영 2021. 1.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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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료 허경환의 술자리 모습을 폭로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지민과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허경환 씨는 어떠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허경환 씨는 술을 잘 마시는데 예쁜 여자가 없으면 술을 잘 안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지민은 이 말이 꼭 기사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빠가 잘 안 풀리면 너무 좋다"고 장난을 치며 허경환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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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동료 허경환의 술자리 모습을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지민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지민과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허경환 씨는 어떠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허경환 씨는 술을 잘 마시는데 예쁜 여자가 없으면 술을 잘 안 마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지민은 이 말이 꼭 기사화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빠가 잘 안 풀리면 너무 좋다”고 장난을 치며 허경환과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이 말에 김태균은 “둘을 보면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허경환, 김지민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50세까지 결혼을 못하면 둘이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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