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성형수술 강제고백.."눈에 피멍 들어있더라" 파파금파 폭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더원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선 게스트로 출연한 무속인 출신 파파금파가 더원의 성형수술 사실을 폭로했다. 파파금파는 "얼마 전, 더원이 굳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기에 자세히 살펴봤더니 눈에 피멍이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더원이 눈매 교정 수술을 했던 것. 파파금파는 "눈 수술로 예뻐져서 이젠 안경도 안 쓰고 다닌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뜬금없는 폭로에 더원이 당황했다는 후문.

절친 배우 이필모 또한 더원의 독특한 잠버릇을 폭로했다. 이필모는 "더원이 자기 전에 과자를 머리맡에 분명히 두고 잤고 일어난 적이 없는데 과자가 다 비워져 있었다"며 "일어났을 때 물어보니 본인도 기억을 못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더원은 "과자를 주변에 두고 잠에 들었는데 등이 칼에 찔리는 악몽을 꿔 잠에서 깼다. 보니 과자가 등을 찌르고 있었다"며 잠버릇 때문에 생긴 일화를 전했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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