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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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 전 인류가 쟁기를 발명하며 더 많은 곡식을 거두려했을 때부터 식량 문제는 기술과 혁신의 장이었다.
환경문제 전문가인 저자 아만다 리틀은 기후변화로 위태로워진 식량 문제의 해법을 인류의 위기 탈출 DNA에서 찾는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음식의 모험가들은 가뭄을 견디는 작물을 찾아 잉카 시대 곡식을 되살리고, 대도시 한복판에 물과 흙 없이 채소를 기르며, 목장이 아닌 실리콘밸리 실험실에서 소고기와 닭고기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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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6000년 전 인류가 쟁기를 발명하며 더 많은 곡식을 거두려했을 때부터 식량 문제는 기술과 혁신의 장이었다.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유해한 산업 중에 식생활 관련 산업이 많이 손꼽힌다.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메말라가는 지구를 되살리는 작업이기도 하다.
환경문제 전문가인 저자 아만다 리틀은 기후변화로 위태로워진 식량 문제의 해법을 인류의 위기 탈출 DNA에서 찾는다.
저자는 한쪽에선 굶고 다른 쪽에선 오염된 식품을 폭식하는 이상한 지구를 혁신하는 세계에서 지구를 살리기 위해 나선 음식 모험가들을 찾아 나선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음식의 모험가들은 가뭄을 견디는 작물을 찾아 잉카 시대 곡식을 되살리고, 대도시 한복판에 물과 흙 없이 채소를 기르며, 목장이 아닌 실리콘밸리 실험실에서 소고기와 닭고기를 키운다.
로봇과 크리스퍼 등 최신 기술로 독성은 줄이고 생산물은 늘린다. 이 식재료는 3D프린터로 출력되어 곧 식탁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호관 옮김, 436쪽, 세종서적, 2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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