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사우나 가면 다 나만 쳐다본다"
2021. 1. 11. 15:38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필모가 몸매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plus4 특집-더원만한 관계'로 가수 더원의 절친 특집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필모는 "사우나에 가면 다 나만 쳐다본다"며 몸매 비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원은 "라인부터 발란스까지 완벽하다"고 이필모를 치켜세웠지만 "이필모가 사우나를 들어가기 전 꼭 주변을 살피고 들어간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원의 폭로에도 이필모가 끝까지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
이날 이필모는 '자기애의 아이콘'에서 '가족애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근황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이필모는 아들 담호의 장난감을 직접 조립해주는 것은 물론 연신 담호를 보며 웃는 모습을 보여 아들 바보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이필모가 자기애를 얼마나 내려놓았는지 거짓말 탐지기로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MC들이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은 와이프다', '아내가 원한다면 전업주부가 될 수 있다' 등의 질문을 하자 이필모가 진땀을 뺐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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