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데뷔 앨범 활동 마무리..신인상 2관왕

황미현 기자 2021. 1. 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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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이 전 세계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데뷔 앨범 '보도: 데이 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데뷔 직후부터 전 세계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이며 '2020년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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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News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전 세계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데뷔 앨범 ‘보도: 데이 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앨범 활동을 마쳤다. 이와 함께 10일 오후 11시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아웃트로: 크로스 더 라인’의 오피셜 뮤직비디오를 공개,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엔하이픈은 타이틀곡 ‘기븐-테이큰’과 수록곡 ‘렛미인(20 CUB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소년들의 깊은 고민과 강한 포부를 담은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으로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엔하이픈은 동경하는 새로운 세계를 정육면체 어항에 빗대어 표현한 ‘렛 미 인 (20 CUBE)’를 통해서는 경쾌하고 밝은 퍼포먼스로 일곱 멤버의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엔하이픈은 데뷔 직후부터 전 세계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이며 ‘2020년 최고의 신인’임을 입증했다. 지난달 10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보더: 데이 원’은 발매일(11월30일) 단 하루에 총 31만8528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데뷔한 그룹의 앨범(단일 앨범 기준) 판매량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보더:데이 원’은 일본과 미국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들의 데뷔 앨범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일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은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의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월드 앨범’ 차트,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진입에 성공했고, 타이틀곡 포함 총 3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올랐다. ENHYPEN 역시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엔하이픈은 데뷔 약 40일 만에 신인상 2관왕을 달성했다. 지난달 12일 개최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데뷔 약 2주 만에 ‘넥스트 리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0일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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