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KISA 원장 "정보보호·디지털분야 세계 최고 기관 될 것"

임유경 기자 2021. 1. 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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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임 원장이 11일 취임 일성으로 "KISA가 정보보호·디지털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나주 본원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KISA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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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대 신임 원장 취임식 개최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이원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임 원장이 11일 취임 일성으로 “KISA가 정보보호·디지털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나주 본원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KISA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 안전망 구축 및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디지털 국가 경쟁력 제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및 혁신 경영 실현 ▲투명한 경영문화 정착 등을 경영계획으로 제시했다. 

11일 KISA 나주 본원에서 이원태 원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취임식을 시청했다.

이원태 원장은 한국인터넷윤리학회 및 한국인공지능법학회 부회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기획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9일자로 KISA 원장에 임명돼, 임기는 2024년 1월8일까지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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