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국내 첫 입영지원금 지급' 구리시에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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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11일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경기 구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날 구리시를 방문, 입영지원금 신청자 중 이달 입영 예정인 인창동 박모씨를 초청해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영하는 청년들이 지원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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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병무청은 11일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하는 경기 구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급 근거가 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석윤 시의원도 감사패를 받았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에게 지원금 10만원을 준다. 접수일로부터 8일 이내에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입영 통지서를 받은 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리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산 시민이어야 한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이날 구리시를 방문, 입영지원금 신청자 중 이달 입영 예정인 인창동 박모씨를 초청해 기념품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영하는 청년들이 지원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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