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부터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1인당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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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021년부터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75세 미만의 여성 어업인 3400여명이다.
이인석 수산자원과장은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어업활동과 가사, 육아 등 병행으로 지친 여성어업인의 심신을 달래 주고, 건강, 문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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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가 2021년부터 ‘여성어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부터 만75세 미만의 여성 어업인 3400여명이다.
도내 주소가 없는 자와 ‘여성농업인 바우처’ 복지 수혜자는 제외다.
1인당 연간 13만원이 지원되며, 미용실·화장품점·영화관·찜질방·안경점 등 40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여성어업인의 신청과 대상자 선정을 거쳐 5월부터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이인석 수산자원과장은 “바우처 지원 사업으로 어업활동과 가사, 육아 등 병행으로 지친 여성어업인의 심신을 달래 주고, 건강, 문화,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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