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일냈다..OCN 최초 시청률 10% 돌파

김자아 기자 2021. 1. 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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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OCN 개국 이래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OCN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1.4%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이로운 소문'은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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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 김세정, 유선동 감독, 배우 염혜란, 조병규가 지난해 12월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CJENM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OCN 개국 이래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OCN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1.4%를 기록했다.

이로써 '경이로운 소문'은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새 역사를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사 김정영(최윤영 분)이 결국 비극적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모탁(유준상 분)이 그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늦은 시간이었다.

가모탁은 죽은 김정영의 마지막 기억을 엿보며 또 다른 사건을 예고했다. 김정영에게 총격을 가한 인물의 손목에 20년 근속한 경찰한테 주는 시계가 채워져 있던 것. 김정영의 죽음을 타살이라고 확신한 가모탁은 김정영의 후배 강한울(이경민 분)에게 중진서에서 20년 이상 근속한 경찰에 대한 뒷조사를 부탁했다.

카운터즈는 신명휘(최광일 분) 일당이 불법 선거 자금 건으로 소문의 부모에 이어 김정영까지 살해당하자 분노의 반격을 펼쳤다. 출처도, 근본도 없는 신명휘의 경선 자금 50억원을 증발시키는가 하면, 김영님 시신까지 발견하는 등 사이다 반격으로 숨가쁜 전개를 펼쳤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4회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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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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