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전학사관 입사생 244명 모집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은 2021년도 입사생 총 244명(남 77명, 여 1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은 2인 1실(화장실 포함), 1일 3식의 급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24시간 개방하는 정독실, 노트북존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월 16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에 외국어교육, 초청특강, 취업강좌,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해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대전세종충남권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해 기간 내 홈페이지에 입사신청을 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생활정도, 학업성적을 합한 점수의 고득점자 순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복지시설종료아동, 장애인 등은 별도로 선발한다.

또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자녀,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전학사관은 2021년도 입사생 모집 및 선발 관련한 온라인 입사설명회을 개최하며 입사생 선발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