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애 대전경찰청장 "시민 안전 확보 우선..사회약자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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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장은 11일 "대전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제1의 가치로 삼겠다"며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 청장은 1981년 순경 공채로 임용, 충남 당진 경찰서장, 대전중부경찰서장, 대전경찰청 경무과장을 거쳐 2018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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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장은 11일 "대전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제1의 가치로 삼겠다"며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 청장은 이날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보이스피싱 등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을 파탄 내는 범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치경찰제와 관련 하반기에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결국 자치 경찰제도 주민 친화적 치안 서비스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따뜻한 시선을 치안에 접목해 나가고 싶다"며 "40년 동안의 오랜 근무 경험을 지혜로 승화시켜 대전시민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데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성과 사랑을 쏟는다면 주민의 마음을 얻는 대전경찰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현장 직원들에게 칭찬과 용기를 주고, 소통하면서 업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 청장은 1981년 순경 공채로 임용, 충남 당진 경찰서장, 대전중부경찰서장, 대전경찰청 경무과장을 거쳐 2018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대전경찰청 1부장, 충남경찰청 2부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치안감으로 승진 후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을 지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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