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명 n차감염' 청주 참사랑요양원, 12일 코호트격리 해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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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명의 집단감염 사태를 빚은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이 25일 만에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11일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5명에 대한 9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지난달 18일 시작된 코호트 격리기간 중에는 입소자 2명이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숨졌다.
시 관계자는 "최종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옴에 따라 코호트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퇴원 환자의 재수용 여부 등 세부 운영 방안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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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111명의 집단감염 사태를 빚은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이 25일 만에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된다.
청주시에 따르면 11일 참사랑노인요양원 입소자 5명에 대한 9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난달 18일 시작된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조치가 12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된다. 지난달 29일 마지막 환자 2명 발생 후 2주가 지나는 시점이다.
이 요양원에선 지난달 17일 식당 조리원 A(50대, 청주 222번·충북 634번)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11명이 n차 감염됐다.
입소자 67명(전체 74명), 종사자 32명(전체 52명), 접촉자 12명이 확진돼 70~100대 입소자 13명이 숨졌다. 입소자 확진 비율은 90.5%, 치명률은 19.4%다.
지난달 18일 시작된 코호트 격리기간 중에는 입소자 2명이 코로나19와 관계없이 숨졌다. 코로나19 확진 후 전담병원에서 퇴원한 입소자 7명은 요양원 옆 요양병원에서 안정을 되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종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옴에 따라 코호트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퇴원 환자의 재수용 여부 등 세부 운영 방안은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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