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입체문자 포토존 '날좀보소'..야경 일품

김명규 기자 2021. 1. 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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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교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을 정비해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영남루가 한눈에 보이는 밀양교 옆에 자리잡고 있다.

포토존에 설치된 '밀양영남루' 입체문자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비쳐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날좀보소' 조형물은 평상시엔 의자로 사용된다.

이번 포토존 설치를 통해 우리나라 3대 명루의 하나인 보물 제147호 영남루를 밀양 대표 관광명소로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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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가 설치한 영남루 입체문자 포토존. © 뉴스1©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교 주변의 수목과 시설물을 정비해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은 영남루가 한눈에 보이는 밀양교 옆에 자리잡고 있다.

포토존에 설치된 '밀양영남루' 입체문자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다채로운 색상의 조명이 비쳐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날좀보소' 조형물은 평상시엔 의자로 사용된다.

시는 포토존 주변으로는 데크를 설치해 각종 행사 시 안내소나 길거리 소공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포토존 설치를 통해 우리나라 3대 명루의 하나인 보물 제147호 영남루를 밀양 대표 관광명소로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영남루 랜드마크화를 위해 밀양읍성과 동문을 복원하고 영남루 앞에 산책하기 좋은 길을 조성하는 등 영남루 문화유적지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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