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창립 50주년 '슬로건·엠블럼' 발표

김현정 2021. 1. 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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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은 올해 법인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엠블럼은 숫자 50과 삼일회계법인이 회원사로 소속된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브랜드 색상, 무한대 기호를 연계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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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일회계법인은 올해 법인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엠블럼은 숫자 50과 삼일회계법인이 회원사로 소속된 글로벌 회계·경영 컨설팅 업체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브랜드 색상, 무한대 기호를 연계해 만들었다. 슬로건은 ‘최고를 넘어서(Beyond the Best), 신뢰와 함께 50년, 미래를 선도하는 100년’으로 정했다.

윤훈수 삼일회계법인 대표는 “1971년 회계 불모지나 다름없던 상황에서 창업해 국내 회계법인 가운데 처음으로 ‘삼일’이라는 단일 법인, 단일 브랜드로 50년을 이어왔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우리의 업무 변화와 프로세스 혁신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2021년을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삼일회계법인은 국내 회계법인 중 최초로 탄소 제로(0) 이행을 선언하고 오는 2030년까지 매년 탄소 배출량을 전년 대비 4.3%씩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법인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과 전기차 등으로 교체하고, 업무 이동 거리를 줄이기 위해 지역별 위성 사무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대상 회계교육 콘텐츠, 기업을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 콘텐츠 등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배포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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