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구인사, 상월원각대조사 탄신109주년 봉축법요식 봉행

조영석 기자 2021. 1. 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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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태종은 11일 충북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109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문덕 총무원장은 봉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인해 종도와 내외귀빈이 한자리에 모여 오늘의 환희를 봉축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게 됐다"며 "창궐하는 질병과 경제난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절을 만나고 보니 대조사님의 크신 가르침이 더욱 우렁차게 다가온다. 대조사님의 탄신 109주년을 봉축하는 법요식의 인연으로 코로나19가 속히 소멸하고 경제난이 극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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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요식 인연으로 코로나19 속히 소멸하고 경제난 극복되길"
11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이문덕 총무원장이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9주년 봉축사를 하고 있다.(구인사 제공)© 뉴스1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대한불교 천태종은 11일 충북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109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신도와 내빈 초청없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법요식은 종정예하 헌향·헌화,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독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문덕 총무원장은 봉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인해 종도와 내외귀빈이 한자리에 모여 오늘의 환희를 봉축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봉축 법요식을 봉행하게 됐다"며 "창궐하는 질병과 경제난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절을 만나고 보니 대조사님의 크신 가르침이 더욱 우렁차게 다가온다. 대조사님의 탄신 109주년을 봉축하는 법요식의 인연으로 코로나19가 속히 소멸하고 경제난이 극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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