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필터티비' 김나영 "새해 목표, 아이들에게 극대노하지 않을 것" (종합)

박정민 2021. 1. 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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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이 새해 목표를 밝혔다.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 1월 10일 "새해 목표 세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아이들과 관련된 게 하나도 없는데 이제 아이들은 알아서 살았으면 좋겠다. 저는 아이들한테 극대노하지 않겠다. 가장 어려운 목표가 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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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나영이 새해 목표를 밝혔다.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에 1월 10일 "새해 목표 세웠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김나영은 "새해가 됐으니까 이루고 싶은 것들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올해가 끝났을 때 다시 보면서 얼마나 이뤘는지, 생각한 대로 된 한 해였는지 반성도 하고, 뿌듯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올해 정말 열심히 일하는 한 해를 만들려고 한다. 일하는 게 진짜 즐겁다. 하루를 채워서 숨을 헐떡거리면서 일을 쳐내는 게 너무 좋다. 저의 요즘 가장 큰 즐거움은 일을 하고 그걸로 인해서 성과를 낸다든지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게 너무 짜릿하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고 많이 나누는 해를 만들려고 한다"며 '소처럼 일하기'를 목표로 설정했다.

다음은 운동하기였다. 김나영은 "필라테스 하러 가는 걸 너무 좋아한다. 그런데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필라테스를 못간지 꽤 됐다. 좋은 걸 찾아냈다. 유튜브에 홈트레이닝 세상이 어마어마하더라. 물론 15분 홈트하는데 두 시간 정도 끊임없이 저랑 싸우다가 하긴 하지만 건강한 몸이 됐으면 좋겠다. 5월쯤에는 공복 눈바디 이런 거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을 할 수 있는 사무실 얻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에피소드 한 회 외우기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김나영은 "아이들과 관련된 게 하나도 없는데 이제 아이들은 알아서 살았으면 좋겠다. 저는 아이들한테 극대노하지 않겠다. 가장 어려운 목표가 될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준이에게도 "엄마 화 많이 안 낼게"라고 약속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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