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오늘까지 희망퇴직 접수..78년생 정규직도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이 오늘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달 29일 노사 합의에서 희망퇴직 임금체계 통합안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이달 초부터 이날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KB증권 관계자는 "인력구조 재편과 희망퇴직 수요 발생 등으로 이날까지 희망 퇴직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KB증권이 오늘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자는 197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정규직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달 29일 노사 합의에서 희망퇴직 임금체계 통합안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이달 초부터 이날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 신청자는 최대 34개월의 월급과 생활지원금 5천만 원을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 관계자는 "인력구조 재편과 희망퇴직 수요 발생 등으로 이날까지 희망 퇴직자를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KB증권 노사가 합의한 이번 희망퇴직 조건을 비교적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 그간 현대증권 출신 직원은 KB투자증권에 비해 승진이 느린 대신 기본급이 높았고, KB투자증권 출신은 성과연봉제로 기본급이 적었지만 승진이 상대적으로 빨랐단 평가다.
한편 이번 희망퇴직은 지난 2017년 현대증권과의 통합 이후 두 번째다.
한수연기자 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넷플릭스 나홀로 '독주'…무릎 꿇은 토종 OTT
-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2030년까지 매년 10% 성장…글로벌 기업 도약"
- 애플, 4월에 2세대 에어팟 프로 내놓나?
- 문 대통령 '신년사' 언급한 박범계 "장관되면 '법무행정' 혁신하겠다"
- [CES 2021] LG디스플레이, 화질 높인 OLED로 '대세화' 굳힌다
- 김천시평생교육원, 2024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 구미시, 어르신들의 활기찬 인생 2막 응원…행복한 대학 생활 시작
- CJ대한통운, 편의점 택배비 50원 올리자 편의점 3사 100원 일괄 인상
- "높은 연봉보다 재택근무가 좋아"…직장인들 달라졌다
- 평택소방서, 산업단지 화재시 오염수 누출 대비 대응 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