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왕중왕전' 공동 5위 임성재, 세계랭킹 18위 유지

나연준 기자 2021. 1. 11.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들이 기량을 겨룬 '왕중왕전'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18위를 지켰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3658점으로 지난 주에 이어 18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지난주 한 계단 위에 있던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19위)를 제쳤지만 이번 대회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17위)의 상승에 밀려 18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재가 11일(한국시간) 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4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들이 기량을 겨룬 '왕중왕전' 대회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세계랭킹 18위를 지켰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4.3658점으로 지난 주에 이어 18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이날 막을 내린 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달러)에서 최종합계 21언더파 271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지난주 한 계단 위에 있던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19위)를 제쳤지만 이번 대회 챔피언 해리스 잉글리시(미국·17위)의 상승에 밀려 18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는 변동이 없었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1위 자리를 지켰고 욘 람(스페인), 저스틴 토마스(미국) 등이 뒤를 이었다.

잰더 슈펠레(미국)는 지난주 6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콜린 모리카와(미국)도 2계단 상승해 5위에 자리했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각각 6위와 7위를 마크했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