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위, 이재용 부회장과 면담 정례화..온라인 주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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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면담을 올해 부터 정례화 하기로 했다.
또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이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온라인 주주총회를 올해 부터 도입키로 했다.
위원회가 지난해 12월17일 권고한 온라인 주주총회 도입에 대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5개사는 올해 주주총회부터 온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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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회는 11일 이 부회장과 올해 첫 면담을 갖고 이 자리에서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이 부회장의 역할에 대하여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도 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면담도 정례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위원회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준법의무 위반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경영진의 준법위반 리스크 유형화 및 이에 대한 평가지표, 점검항목 설정에 관해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가 지난해 12월17일 권고한 온라인 주주총회 도입에 대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5개사는 올해 주주총회부터 온라인으로 병행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내년부터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위원회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 대표이사들과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간담회를 갖고, 준법문화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역할 등에 관하여 서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준법위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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