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 선우정아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가수' 호칭, 괜히 죄송해"

서지현 2021. 1. 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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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일화를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이하 아카라)에서는 DJ 나르샤와 함께 가수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DJ 나르샤는 "선우정아 씨가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가수로도 언급이 많이 됐다. 뿌듯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정아는 "그분들한테 괜히 죄송하다. 그분들은 그냥 한 번 노래 좋다고 해주셨는데 너무 거론이 많이 되고 있다"고 머쓱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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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선우정아가 그룹 방탄소년단과 일화를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이하 아카라)에서는 DJ 나르샤와 함께 가수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DJ 나르샤는 "선우정아 씨가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가수로도 언급이 많이 됐다. 뿌듯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정아는 "그분들한테 괜히 죄송하다. 그분들은 그냥 한 번 노래 좋다고 해주셨는데 너무 거론이 많이 되고 있다"고 머쓱함을 드러냈다.

DJ 나르샤는 "한 번이라도 거론하는 게 어디냐. 안 하는 사람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선우정아는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답했다. (사진=SBS 러브 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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