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현역병 양성 판정..지역 누적 141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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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현역병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 충주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41명으로 늘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경기 가평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었던 20대(충주 141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주 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18일 공군 19전투비행단 내 식당에서 일하는 민간인 A씨(충주 64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수검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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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경기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현역병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충북 충주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141명으로 늘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경기 가평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었던 20대(충주 141번)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9일 발열이 시작된 그는 10일 오후 충주시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했다.
충주 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18일 공군 19전투비행단 내 식당에서 일하는 민간인 A씨(충주 64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전수검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
해당 군부대 관계자는 "확진자는 가평 군부대 소속으로 충주 부대에 분산 수용해 격리 중이었다"면서 "철저히 분리돼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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