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병원비+장례비 없어"..박사장 호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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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홀라당 박사장이 세상을 떠난 동료 빅죠를 위해 목소리를 냈다.
11일 박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빅죠의 어머니가 아들의 생전 병원비와 장례식 절차에 들어간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힘든 상황이라는 것.
이날 박사장은 "도움을 구한다. 빅죠 형이 생전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일절 없었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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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홀라당 박사장이 세상을 떠난 동료 빅죠를 위해 목소리를 냈다.
11일 박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빅죠의 어머니가 아들의 생전 병원비와 장례식 절차에 들어간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힘든 상황이라는 것.
이날 박사장은 "도움을 구한다. 빅죠 형이 생전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일절 없었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염치 불고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리려고 한다"며 "사실 이런 글은 많은 분들께 부담될 듯합니다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될 것 같다. 조문 문의 많이 하는데, 인천가족공원 d-3-32번이다. 도와달라"고 적었다.
빅죠가 6일 오후 6시 20분 경기도 김포시 소재 한 병원에서 수술 도중 사망했다. 향년 43세. 그는 병원 입원 중 염증 제거 수술을 진행했지만, 이후 회복 경과가 좋지 않아 결국 세상을 등졌다.
이하 박사장 글 전문이다.
여러분의 도움을 구합니다.
엄상용 유튜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빅죠 형이 생전에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 같은 것들이 일절 없습니다.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은 병원비와 장례비가 나와서 홀로 남은 어머니가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염치 불고하고 여러분께 성금의 손길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글은 많은 분들께 부담될 듯합니다만 마지막까지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 될 거 같아서요.
그리고 조문 문의 많이 하시는데 인천가족공원 d-3-32번 입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iMBC 이호영 | 사진제공=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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