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2021학년 등록금 동결..입학금은 5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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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전주대는 최근 2차례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동영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입학금을 인하하고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업 수주 및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금전적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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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입학금은 50% 인하하기로 했다.
전주대는 최근 2차례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 22만8000원에서 50% 인하된 11만4000원으로 결정됐다. 지난해에도 33% 인하했었다.
등록금은 2015년부터 7년 연속 동결이다.
전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계가 평균 302만원, 이공계는 평균 394만5000원이다.
조동영 기획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입학금을 인하하고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 사업 수주 및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금전적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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