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의 車 모하비, 레이더 달고 나왔다
장형태 기자 입력 2021. 1. 11. 15:14 수정 2021. 1. 11. 20:52
기아자동차는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모하비의 신형 모델인 ’2021 모하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 모하비에는 기아차 최초로 전측방 레이더를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보조2’ 기능이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중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면 자동으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기능과 충돌 위험이 있을 때 제동을 도와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커졌다. 주력 차급(마스터즈)에는 운전자 체형에 맞춰 핸들과 사이드미러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을 기아차 SUV 최초로 적용했다. 2021 모하비는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V6 3.0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판매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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