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민사관학교 교육생 1024명 모집

류상현 입력 2021. 1.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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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1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조환철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인재육성 인큐베이터 및 산업정보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농업에 희망을 더 할 수 있도록 농업인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2021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에 농어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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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까지 원서접수
[안동=뉴시스] 지난 2018년 6월 경북농민사관학교 유기농업인과정 교육생들이 경북도 생물자원연구소 시험 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1.11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1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41개 과정 교육생 1024명으로 전체 56개 과정 1474명 중 이미 모집한 14개 과정 390명(농업마이스터 과정, 농업최고농업경영자 과정)과 2월중 별도 모집하는 1개 과정 60명(귀농귀촌아카데미)을 제외한 인원이다.

신청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며 경작지가 도내에 있는 농어업인이다.

지원은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원서를 받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경북대, 안동대 등 위탁 교육기관으로 우편·팩스로 입학원서와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농식품수출전문가 양성과정, 농촌경관코디네이터, 한방 스마트그린파머 양성전문가 과정 등 12개 신설 과정과 영농정착, 가공, 경영 등 6개 분야 44개로 돼 있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달 15일부터 19일까지 면접을 거쳐 다음달 22일 최종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한다.

교육은 8~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과정별로 경북농민사관학교와 위탁교육기관(대학 및 유관기관)에서 진행된다.

2007년부터 시작된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은 현재까지 2만15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조환철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를 인재육성 인큐베이터 및 산업정보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농업에 희망을 더 할 수 있도록 농업인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2021년 경북농민사관학교 교육과정에 농어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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