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6년만에 조직개편 단행..본청 1국 3과 신설

정숭환 2021. 1. 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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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조직개편에 관한 비대면 브리핑을 진행했다.

안성시 조직개편은 지난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진행되는 개편이다.

한편, 안성시 조직개편안은 지난해 12월3일 시의회 표결결과 부결됐었으나 지난 12월 18일 신원주 안성시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뒤 재표결 끝에 5대3으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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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조직개편에 관한 비대면 브리핑을 진행했다.

안성시 조직개편은 지난 2004년 이후 16년 만에 진행되는 개편이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이 4차산업시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본청 3국 체제를 ▲행정안전국 ▲복지교육국 ▲경제도시국 ▲주거환경국 등 4국으로 개편하고 ▲징수과 ▲도로시설과 ▲주택과 등 3과를 신설했다.

보건소에는 의료보건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역보건과를 신설했다.

농업 행정지원과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개발로 이원화된 기능의 일원화를 위해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했다.

문화예술사업의 통합관리를 위한 문화예술사업소도 신설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는 12일자로 조직개편에 따른 정기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경제, 문화, 안전, 도시기반, 환경 등 각 분야의 행정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좀 더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조직개편안은 지난해 12월3일 시의회 표결결과 부결됐었으나 지난 12월 18일 신원주 안성시의장에 의해 직권상정된 뒤 재표결 끝에 5대3으로 통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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