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7일까지 안전선별검사소 21개소 운영..무증상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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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자를 찾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논산시에 따르면 11일부터 17일까지 취암·부창동 6개소, 연무·강경읍 4개소, 면 지역 11개소에 코로나19 안전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황명선 시장은 "시만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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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자를 찾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논산시에 따르면 11일부터 17일까지 취암·부창동 6개소, 연무·강경읍 4개소, 면 지역 11개소에 코로나19 안전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은 물론 교통이 불편한 읍·면민과 외국인근로자 등 모든 시민이 거주지에서 쉽고 편리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기존 선별검사소와 달리 일주일간 집중 운영기간을 두고, 가용 가능한 모든 의료진과 행정인력을 투입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시장은 “시만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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