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신규 로고 공개.."2025년까지 전기차 30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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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가 신규 기업로고를 공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한다고 11일 밝혔다.
GM에 따르면 신규 로고는 파란색 사각형 로고에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샤론 가우치 GM 글로벌 산업 디자인 부문 전무 이사는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제너럴 모터스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새로운 로고에 투영하기 위해 모든 디자인 단계에서 신중을 기하며 의미 부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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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270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대중화 박차"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제너럴모터스(GM)가 신규 기업로고를 공개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한다고 11일 밝혔다.
GM에 따르면 신규 로고는 파란색 사각형 로고에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기존 로고 디자인에 담긴 역사와 GM이 그리는 미래 비전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m'에 적용된 밑줄은 얼티엄 플랫폼을 시각화했다. 또 'm' 주변의 빈 공간은 전기 플러그 모양을 상징한다.
샤론 가우치 GM 글로벌 산업 디자인 부문 전무 이사는 "전 세계에서 근무하는 제너럴 모터스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새로운 로고에 투영하기 위해 모든 디자인 단계에서 신중을 기하며 의미 부여를 했다"고 말했다.
GM은 마케팅 캠페인인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도 시작한다. Δ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Δ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 Δ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가 가능한 세상 실현이 목표다.
이를 위해 GM은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및 자율주행에 270억 달러(약 29조6600억원)를 투자해 글로벌 시장에 30여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차세대 전기차에는 GM의 얼티엄 플랫폼을 범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볼륨 모델부터 GMC 허머(Hummer)EV, 캐딜락 리닉(LYRIQ)과 같은 고성능 차량 등에도 적용된다.
GM은 지난해 초 한번 충전으로 최대 400마일(644㎞)을 주행할 수 있는 얼티엄배터리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거쳐 완충시 최대 450마일(약 724㎞)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 일부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시속 97㎞)까지 3초 만에 도달하는 퍼포먼스를 갖출 예정이다.
데보라 왈 GM 글로벌 마케팅최고책임자(CMO)는 "이전과 달리 GM은 이제 모든 사람들이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솔루션과 역량, 기술, 규모를 갖췄다"며 "GM의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에 이러한 자신감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GM은 Everybody In 캠페인과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위해 11일(미국 현지 시각) 신규 웹사이트 'GM.com'을 론칭한다. 이를 통해 GM의 전기화, 안전성, 사회공헌활동, 자율주행 여정과 관련한 GM의 최신 정보와 소식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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