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확진자 3명 추가 발생..가족·직장동료간 전파

이윤희 기자 2021. 1.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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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189~19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189번 환자는 오산 154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190번 환자는 직장동료인 수원 871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191번 환자는 오산 189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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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을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1.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오산=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189~19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189번 환자는 오산 154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둘은 직장동료사이다.

190번 환자는 직장동료인 수원 871번 환자의 접촉자이며, 자가격리 중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이 나왔다.

191번 환자는 오산 189번 환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둘은 가족사이다. 나머지 동거인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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