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틀새 산하 사업소 직원 2명 확진..20여명 음성

이호진 입력 2021. 1.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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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1명이 추가되는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원관리사업소 직원인 A씨(파주시 564번)는 전날 확진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파주시 562번)의 동료로, 지난 7일부터 복통 증상이 나타났다.

시는 전날 공원관리사업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원관리사업소를 폐쇄하고 직원 20여명을 검사했으며, A씨를 제외한 나머지 공원관리사업소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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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1명이 추가되는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원관리사업소 직원인 A씨(파주시 564번)는 전날 확진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파주시 562번)의 동료로, 지난 7일부터 복통 증상이 나타났다.

최초 확진된 파주시 562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시는 전날 공원관리사업소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원관리사업소를 폐쇄하고 직원 20여명을 검사했으며, A씨를 제외한 나머지 공원관리사업소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확진 직원들의 가족 2명이 시청에 근무 중이어서 이들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파주시 526번의 가족 1명(파주시 563번)과 파주시 484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파주시 565~567번)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경기도에 확진자들이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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