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난리통에 .. 주낙영 시장 '읍면동 순회간담회' 발표한 경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주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다함께 심기일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1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2월22일부터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수렴해 시민생활을 개선하는 체감형 시정을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다함께 심기일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21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2월22일부터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와 관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과의 대화 안건을 신청받고 있다. 코로나19를 감안, 현장에서 직접 질의 대신에 서면으로 대체한다는 얘기다. 제출시 익명 건의는 불가능하며, 반드시 읍면동에 비치된 제출서식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읍·면·동장 주재 자체 회의를 통해 최종 건의 사항으로 선정되며, 다만 단순 민원이나 개인과 개인, 개인과 기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는 생활 속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수렴해 시민생활을 개선하는 체감형 시정을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2월과 3월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4000여명의 시민과 만났다. 이 당시 330건의 건의사항을 접수, 이 중 306건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마 할 때 됐다며 유아인이 권유" 법정증언…유아인측 "사실 아냐" - 아시아경제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 아시아경제
- 의정부 하천 하수관서 알몸 남성시신…"특별한 외상 없어" - 아시아경제
- 다 쓴 기저귀 둘둘, 기름때 배달용기까지…프레시백 수거하던 쿠팡맨의 탄식 - 아시아경제
- "우주로또 맞았다" 기쁨도 잠시…알고보니 나사 쓰레기 - 아시아경제
- "국내 출시하면 약가 반토막"…해외에서만 파는 '국산 신약' - 아시아경제
- "현 15세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 英 흡연퇴출법안 의회 첫 관문 넘어 - 아시아경제
- "이게 나라고?"…처칠이 대노한 초상화 습작, 경매 예상가 10억 이상 - 아시아경제
- 대만 100대 기업, 한국 100대기업 시총·영업익 추월 - 아시아경제
- 문닫힌 냉장고에서 식재료 위치 확인한다고?…AI가전에 푹 빠진 삼성·LG·보쉬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