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성본산단에 페트 플레이크 기지 구축..환경부 등 협약

전창해 입력 2021. 1. 11.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와 음성군은 11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페트 플레이크 비축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2022년 7월까지 259억원을 들여 성본산단 내 2만7천300㎡ 부지에 페트 플레이크 비축기지를 신축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와 음성군은 11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음성 성본산업단지에 페트 플레이크 비축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2022년 7월까지 259억원을 들여 성본산단 내 2만7천300㎡ 부지에 페트 플레이크 비축기지를 신축할 계획이다.

페트 플레이크는 재활용품으로 수거한 플라스틱을 가공한 재생원료로 토목건축 자재, 운반용기, 사무용 가구 등 생산에 쓰인다.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코로나19로 일회용 포장용기 등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는 반면 업계에서는 새 원료를 선호해 재생원료가 남아돌 경우 재활용품 수거중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음성에 새로운 비축기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와 음성군이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에 나선다.

jeonch@yna.co.kr

☞ 속옷으로 가게 셔터 '쓱쓱'…CCTV 포착된 여성의 기괴한 행동
☞ "아빠가 아이 던졌다" 외국인 친모 진술에도 학대 무혐의
☞ 문경서 100억 낙찰계 부도…계주는 돌려막다가
☞ 크림 발랐는데…거대하게 부풀고 털 난 아기 얼굴 '충격'
☞ '유퀴즈' 과학고 출신 의대생 출연 논란에…
☞ 옛 애인 말투 쓰는 '이루다'…주소ㆍ계좌번호도 술술
☞ 승진 주목 '2인자' 김여정, 부장도 못 달아…왜?
☞ 200억 광고수익 '놀면 뭐하니?' 소외아동 등에 17억 기부
☞ 분당 다세대주택서 4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 한파 속 길 잃은 6살 어린이, 편의점이 품었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