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제28회 젊은연극제' 연기상·스텝상 수상

배성윤 2021. 1. 11.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진대학교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28회 젊은연극제'에서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최준서(16학번) 학생이 연기상을, 강유빈(18학번) 학생이 스텝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젊은연극제'는 국내 36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대학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페스티벌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대회 일정과 방식이 계속 변화됐는데도 불구하고, 대진대 연극전공 학생들은 안톤 체홉의 '세 자매'로 참여하여 귀중한 성과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진대학교, '제28회 젊은연극제' 연기상·스텝상 수상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대진대학교는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28회 젊은연극제'에서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최준서(16학번) 학생이 연기상을, 강유빈(18학번) 학생이 스텝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젊은연극제'는 국내 36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대학 국내 최대의 공연예술 페스티벌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대회 일정과 방식이 계속 변화됐는데도 불구하고, 대진대 연극전공 학생들은 안톤 체홉의 '세 자매'로 참여하여 귀중한 성과를 얻었다.

마스크를 쓰고 학생들과 같이 매일 연습을 진행하며 변해가는 공연예술 속에서 예비예술인의 지치지 않는 태도와 자세를 이끈 황연희 지도교수는 "재학생 31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무대, 조명, 연출, 기획, 배우에 역량을 모아 강한 팀워크로 빚어낸 결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연극전공 학생들은 '대진대 연극전공'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100여개 이상의 공연 및 실기 동영상을 탑재해 온라인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현재 조회 수 1000회 이상의 영상도 탄생하며 이번 수상작뿐만이 아니라 2020년 하반기에 진행된 교내공연 4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